불법 보형물을 제조하거나 밀수입해 수도권 일대 병원 100여 곳에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기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신모씨를 구속하고 김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2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시흥에 공장을 두고 값싼 공업용 실리콘으로 성형수술에 사용되는 보형물을 만들어 팔아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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