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연 2.75%로 유지했습니다.
최근 들어 수출이 회복돼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국내 경기가 완만하게 살아날 수도 있다는 기대섞인 전망이 이번 동결의 주요인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올해 7월과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내린 정책 효과를 좀더 두고 보자는 고려도 감안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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