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등법원은 부장출신 변호사에게 사건 청탁을 대가로 벤츠 승용차를 받은 일명 벤츠 여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여검사에 제공한 벤츠는 알선 혐의로 볼 수 없다면서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부산지방법원은 청렴성이 요구되는 피고인이 내연관계에 있는 변호사로부터 청탁과 알선의 대가를 받아 죄질이 나쁘다며 중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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