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자민당 정권이 검토하고 있는 평화헌법 개정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반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최근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전쟁과 군대 보유를 금지한 헌법 9조 개정에 대해 반대 의견이 52%로 36%를 보인 찬성 의견보다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동맹국이 공격받을 때 일본이 직접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반격할 수 있는 권리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해서도 찬성보다 반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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