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10곳 가운데 8곳 꼴로 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 집계를 보면 전국 450여개 대학 가운데 올해 1학기에 등록금을 카드로 받는 곳은 101곳으로, 전체의 22.4% 수준입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대학교도 대형 가맹점에 포함돼 카드 수수료율이 오른 탓에 지난해 2학기에 카드 결제가 가능했던 108곳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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