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결핵으로 목숨을 잃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들 가운데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OECD국가 결핵현황 분석'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는 2011년 기준으로 34개 OECD 회원국들 가운데 결핵 발생률·유병률·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결핵 환자 수는 149명으로 OECD 평균보다 9배나 많았고, 사망자도 10만명 당 4.9명으로 6배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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