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하늘에 날벼락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까요.
미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멀쩡한 집들이 줄줄이 내려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미국의 한 작은 마을, 집들이 줄줄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한 모습인데요.
지반이 3미터 아래로 꺼지면서 집 8채가 내려 앉았습니다.
당국은 땅 속으로 많은 양의 물이 흐르면서,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크리스티 경매자에 나온 백색 다이아몬드.
눈부시게 빛나는데요, 아프리카의 한 광산에서 캔 이 다이아몬드는 무려 101캐럿에 21개월간 공 들여 세공한 끝에, 물방물 다이아몬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비싸게 팔린 백색 다이아몬드 가격은 2천100만 달러인데, 이 다이아몬드는 2천60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건물 벽들이 아름다운 벽화로 채워져 있습니다.
화려한 현대적인 그림부터 동양적인 산수화까지.
올해 25살인 중국의 한 여성이 마을의 건물에 벽화를 그려넣은 겁니다.
판 유, 벽화 예술가
“부모님은 제가 교사가 되길 원하셨어요. 만약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제 인생은 너무나 힘들었을 것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렇게 젊은이들이 집이나 건물 벽에 그림을 그려 넣는 새로운 건물 예술이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