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여· 야 따로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경제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제목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매년 국회에서 직접 시정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블랙박스 분석 돌입…헬기 특별안전점검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리콥터 충돌 사고를 계기로 국내 33개 헬기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헬기 블랙박스를 분석을 시작해 비행경로, 사고당시 고도와 속도 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3. 5분 만에 통장개설' 어려워진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통장 발급 기본 절차를 강화해 5분만에 통장개설이 어려워집니다.
금융감독원은 기존 통장발급이 너무 간단해 금융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통장 발급 기본 절차를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주택기금 공공임대건설·도시재생 지원 필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주택기금 등 주택금융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주택기금이 공공임대주탁 건설과 도시재생 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장관은 오늘 오전 국제주택금융포럼에서 재정과 주택기금 등 공공 부문이 선도적 역할을 통해 새로운 매커니즘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 청소년 알바생 보호에 11억원 예산 투입
기획재정부는 청소년 근로자를 위한 예산으로 내년도에 11억 2천 5백만원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고용사업장 10곳 중 9곳이 노동관계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최저임금 수준과 서면근로계약성 중요성 홍보 등을 위해 예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 살인·강간 등 중요 미제사건 현장지문 재검색
경찰청은 공소시효가 남은 살인, 강도, 강간 등 주요 미제사건 305건에 대해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현장 지문을 재검색하고 수사단서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첨단과학수사기법을 통해 완전 범죄가 없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끝까지 범인을 검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오늘 첫 한중 고위급 전략 대화
중국정부의 외교안보사령탑인 양제츠 외교담당국무위원이 김장수 국가 안보실장과 오늘 첫 한중 고위급 전략 대화를 갖습니다.
양국은 이 자리에서 6자회담 재개문제와 집단적 자위권을 추구하고 있는 일본의 움직임 중국이 주시하고있는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등 한반도를 둘러싼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8 지적재산권 담보 금융권 대출 가능
아파트나 토지 등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던 기존 방식을 넘어 각종 유무형 자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방법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실시된 동산 담보대출은 유형자산, 재고자산은 물론 소, 돼지같은 농축수산물을 담보로 제공 받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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