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 대통령, 인도 방문 사흘째 세일즈 외교 행보 주력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 국빈방문 사흘째인 오늘도 양국간 창조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세일즈 외교 행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인도 IT 시장 개척을 위한 엑스포와 비즈니스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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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도 '위안부' 법안 통과 오바마 대통령 '서명'
미국 하원에 이어 미국 상원도 일본 정부에 대해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에는 하원에서 통과된 대로 일본 정부가 이 결의안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독려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그대로 포함됐고 오바마 대통령이 정식 서명할 예정입니다.
3
전북 고창 고병원성 AI '판정' 해당 농가 오리 '살처분'
전북 고창에서 의심신고로 들어온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의 오리 2만여마리를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4
靑, 긴급안보정책조정회의 소집 '상호 비방 중지' 북한 제의 논의
청와대는 어제 저녁 긴급 국가안보 정책조정회의를 소집해 이번 달 30일부터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는 북한 국방위원회 명의의'중대제안'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통일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등 정부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 논의 결과를 오늘 관계부처 명의로 공식발표할 예정입니다.
5
"신흥국, 양적완화 축소 여파 주의" "일부 신흥국 금융시장 변화에 취약"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신흥국이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파급 효과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금융협의회에서 "일부 신흥국이 국제 금융시장 변화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신흥경제권은 파급 효과를 감안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
정부-의협 대화 개시 협의체 구성문제 논의
원격의료 등의 의료정책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협의 총파업 예고 후 처음으로 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오늘 오전 7시30분 의정협의체 준비 모임을 갖고 협의체 구성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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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정보유출 본인확인 개시 카드 보유자 대부분 정보 유출 추정
최근 카드사의 1억여 건 정보 유출과 관련해 다음주부터 고객 본인이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사고로 천 만에서 천700만명의 카드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실상 대부분의 카드 소지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8
美 "과거사 갈등 당사국들 도발 삼가야" "당사국들 지속적으로 대화 권고"
미국 정부는 동북아 지역의 과거사 갈등과 관련해 대화를 통한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일 갈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권고한다" 면서 "모든 당사국에 도발적인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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