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인도· 스위스 방문 세일즈 외교 박근혜 대통령, 오늘 오후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7박9일간의 인도-스위스 국빈방문과 다보스포럼 개막 기조연설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기간동안 시스코, 퀄컴, 아람코, 지멘스 등 글로벌 CEO들을 만나 한국 투자를 요청하는등 세일즈외교에 주력했습니다.
2
4인가구 세금 3만원 오를 듯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세부담액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오르고 천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 연 120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세법개정에 따라 소득세법 등 22개 법안의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 입법 예고했습니다.
3
"AI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야" 정 총리, 지자체· 축산농가에 자체방역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금까지 8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났다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자체와 축산 농가에서도 자체적인 점검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금융당국, 2월 중 '개인정보유출 종합대책' 발표
금융당국은 다음 달 중 금융권의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월중 발표되는 종합대책은 어제 발표된 기본적인 방향성을 기본으로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보완되는 내용도 일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한석우 관장 구출 협조, 리비아에 감사" 정부, "몸값 전혀 지불 안해"
정부는 오늘 리비아에서 피랍된 한석우 코트라 무역관장이 무사히 구출된 데 대해 리비아 정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리비아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로 몸값을 지불하지 않고 한 관장을 구출할 수 있었다며 리비아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6
국정감사 6월·9월 분산 실시 잠정합의 예산안 제출 시기 맞춰 조정
여야는 지금까지 매년 정기국회때 실시해온 국정감사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연 2회 실시하기로 잠정합의했습니다.
여아는 올해부터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기간이 당겨짐에 따라 그 일정에 맞춰 국정감사를 상반기에 한번 실시하고, 후반기에 종합국감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농어업인 월 최대 3만8천원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2014년 기준소득금액을 85만원으로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 79만원 이상으로 소득 월액을 신고한 농어업인 81.9%, 26만9천 140명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8
11월 출생아수 3만4천명 2000년이후 가장 적어
지난해 11월 출생아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3만 4천 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작은 수치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