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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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위스 국빈방문 세일즈 외교' 박근혜 대통령, 오늘 오후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7박9일간의 인도-스위스 국빈방문과 다보스포럼 개막 기조연설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기간동안 시스코, 퀄컴, 아람코, 지멘스 등 글로벌 CEO들을 만나 한국 투자를 요청하는등 세일즈외교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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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철새 경보시스템 운영 철새 관리 강화…차단방역 돌입
방역당국은 '철새경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철새관리를 강화하고 설 귀성객으로 AI가 확산하는 일이 없도록 차단방역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AI 발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철새와 설 연휴 귀성객의 이동에 따른 AI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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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협업시 별도 수가 지급 보건복지부, 원격의료 발전방향 토론
앞으로는 의료인들이 이른바 '원격의료 협업'에 나설 경우, 건강보험으로부터 별도의 의료서비스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관련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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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정보로 카드복제 불가능" "개인정보 시중에 유출되지 않아"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유출된 고객 정보로 카드 복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정무위원회에 출석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감원장은 카드 정보 유출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를 통해 개인정보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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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구 세금 3만원 오를 듯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세부담액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오르고 천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 연 120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세법개정에 따라 소득세법 등 22개 법안의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 입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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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기술 개발로 새 시장 창출해야" 정 총리, "기후변화 새 기회 될 수 있어"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제3차 녹색성장 위원회를 열고 기후변화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고 저탄소 기술개발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기후변화 대응은 전 세계 공통과제로 국제사회에 약속한 감축목표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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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월 최대 3만8천원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2014년 기준소득금액을 85만원으로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 79만원 이상으로 소득 월액을 신고한 농어업인 81.9%, 26만9천140명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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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생아수 3만4천명 2000년이후 가장 적어
지난해 11월 출생아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3만 4천 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작은 수치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이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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