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 대통령, 다음주 설 특별사면 단행 6천명 규모…정치인·기업인 제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주 설 명절을 앞두고 첫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주로 서민 생계형 범죄 위주로 6000명 안팎이 특별사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개인정보 불법유통 징역 5년 정부, 합동단속 무기한 실시키로
금융당국이 결제승인 대행업체인 밴사나 미등록 대부업체, 개인정보를 파는 브로커들에 대한 단속에 들어가는 등 개인정보 불법 유통에 대한 원천 차단에 나섭니다.
정부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개인정보 불법 유통·활동 차단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3
AI 이번 주말이 '고비' 방역당국, 확산 방지에 주력
이번 주말이 AI 확산 여부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말을 잘 넘길 경우 AI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발병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3㎞, 10㎞마다 설치한 '3중 포위망형' 방역망을 통해 AI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3
"조세회피처 한국인 32명 추가 확인" 뉴스타파 "한국인 왕모씨 등 포함"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32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한국인 명단에는 유령회사 '이소 인터내셔널'의 공동 이사로 등재된 한국인 왕모씨가 포함돼 있다고 뉴스타파는 밝혔습니다.
4
"삽교호 가창오리도 AI 감염된 듯" 철새 이동에 따른 AI 확산 우려
충남 당진 삽교호에서 폐사한 가창오리도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새에 의한 AI 확산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 발생한 AI가 충남으로 옮겨갈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5
북한, '중대제안' 위장평화공세 아니야 국방부 "北, 행동으로 진정성 보여야"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자신들의 중대제안은 위장평화공세가 아니라고 거듭 주장한 것에 대해 지금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그 진정성을 보여야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위용섭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의 심각한 안보상황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6
日 독도 영유권 주장 홈페이지 개설 日외무상, 독도영유권 주장
일본 정부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 등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홍보하는 정부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기시다 외무대신이 지난해에 이어 또 의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
7
"비리 임직원 퇴직금 30% 깎는다" 공공기관 예산집행 지침 마련
앞으로 공공기관 임직원이 비리를 저질러 회사를 그만두면 퇴직금이 30% 감액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예산집행 지침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이혜리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