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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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까지 AI 정밀검사 실시" 종계장 부화장 방역실태 일제 점검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경남에서도 AI 의심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종오리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종계장과 부화장의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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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입장 밝혀라" 정부, 북에 통지문 보내
정부는 금강산에서 다음 달 17부터 22일까지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자는 우리 제의에 북한이 사흘째 답을 주지 않는 것과 관련해, 조속히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보낸 통지문에서 "북측이 진정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제시한 내용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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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카드 3사 '설 비상근무' 탈퇴회원 79만 명…재발급 업무진행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가 설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까지 3개 카드사를 탈퇴한 회원만 79만 명으로, 3개 카드사는 비상 근무를 통해 비밀번호 변경과 재발급 등의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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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첫 시행 국공립 미술관, 극장 무료개방· 할인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이 시행되는 첫날입니다.
오늘 국공립 미술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CGV와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은 저녁 시간대에 상영하는 영화 1회분에 한해 관람료를 5천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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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비 수리 민간업체 감독 강화 현장에 검사관 파견
방위사업청이 군용 장비를 수리하는 민간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사청은 민간업체에 검사관을 파견해 현장에서 작업 현황을 확인하고, 정비 상황 기록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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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본격 시작 도로정체 오늘 저녁·내일 오전 '절정'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서울 도심 주요역과 버스 터미널에는 서둘러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의 정체는 오늘 저녁시간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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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안 매면 사망률 상승" 앞자석 탑승자 사망률 7.2% 급증
차량 앞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안 매면 교통사고 사망률이 7.2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교통안전 문화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보면 앞좌석에 탄 운전자의 사망률은 안전띠를 맸을 때는 3.37%였지만 안 맸을 때는 24.1%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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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환자 90% 이상이 여성 소변 너무 참지 말아야
우리나라 방광염 환자의 90% 이상은 여성이며 40대 이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를 보면 2012년 진료 인원 가운데 여성이 94%를 차지했는데, 전문가들은 방광염을 막기 위해서는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을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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