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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내수·일자리로 이어져야" 정부, 봄·가을 관광주간 신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 2차 관광진흥 확대회의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내 관광활성화가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여름 휴가철에 집중돼온 국내의 관광 수요 분산과 관광붐 조성을 위해 봄·가을에 '관광주간'을 신설하고 이 기간 초·중·고교의 단기 방학을 유도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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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유네스코' 등재 추진 정부, 관광진흥확대회의서 보고
정부가 '김치와 김장문화'에 이어 '한식과 한식문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장과 김장문화'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으며 2010년 '프랑스 식문화'가 한 나라의 식문화로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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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5~6일 중 남북실무접촉 제안 정부 "이제라도 이산상봉 호응 환영"
북한이 오늘 오전 2월 5일 또는 6일 중 우리 측이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의해왔습니다.
정부는 조속한 이산상봉을 추진하는 만큼 5일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자고 북측에 답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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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美국무 이달 중순 방한 한미 외교장관 회담 예상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한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한 시기는 한미연합훈련 시작 직전인 이달 셋째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리 장관은 방한시 박근혜 대통령 예방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 등의 일정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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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유출 기름 유입 막아라" 경남 남해 일대 방제 비상
전남 여수 원유 운반선 사고로 유출된 기름이 경남 남해군 해안에도 밀려들어 경남도 일원에서 긴급 방제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남도에 따르면 남해군의 서면 갈화~남면 평산에 이르기까지 10여㎞의 서쪽 해안 군데군데에 수백m 길이의 얇은 유막 형태의 기름띠가 흘러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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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AI 의심농가 오리 1만마리 예방적 살처분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된 음성군의 종오리농장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1만마리의 오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9일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진천군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4.1km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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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주 대학· 종합병원 부지 매입비 시설 건축비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에 입주하는 대학이나 종합병원 등에 부지 매입비나 시설 건축비가 지원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14일부터 종합병원, 연구기관, 국제기구, 지식산업센터가 사업서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재정 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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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복무 '女산부인과 군의관' 군, 여성인력 보호 위해 확보 추진
국방부가 군내 여성인력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장기복무 '여성 산부인과 군의관' 확보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군 병원에도 산부인과 군의관이 있지만 단기 복무하는데다 남성 군의관이어서 여군이나 여성 군무원이 진료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에 장기 복무하는 여성 산부인과 군의관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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