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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일 이산가족 상봉 합의 남북, 오늘 판문점서 실무회담
남북 이산가족 실무 접촉 대표단은 오는 20~25일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남북 실무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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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내정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 갖춰"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KBS 문화부장이 내정됐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민경욱 내정자가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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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특성화 사업 시행 5년 동안 1조원 투입
대학 구조개혁과 연계한 지방대 특성화 사업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년 동안 시행됩니다.
정부 지원금은 연간 2천31억원으로, 5년 동안 1조원 이상이 지방대 육성에 쓰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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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름유출사고 선보상 시사 윤진숙 장관"GS칼텍스측과 협의 중"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어민에 대한 선 보상이 정유사인 GS칼텍스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피해 지역 어획물의 안전성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출하연기 등 수확제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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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AI 의심신고 없어 진정 국면 접어드는 듯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충북 음성 씨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후 사흘째 추가 의심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I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이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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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불안…순발력있게 대응" 현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오늘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가 결정된 후 신흥국뿐만 아니라 선진국 금융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대외여건 변화가 우리 경제에 충격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상황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는 등 순발력 있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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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보제 본격 시행 내일부터 기상통보문 등 통해 제공
내일부터 미세먼지 예보제가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좋음과 보통, 약간나쁨과 나쁨, 그리고 매우 나쁨 등 5단계의 등급이 적용된 예보는 기상통보문이나 일기예보를 통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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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대상에 정신질환 포함' 권익위, "차별이라는 문제 제기 있어"
국민권익위원회는 실손의료보험의 보장범위를 정신과 질환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선 방안을 금융위원회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보험관련 표준약관에는 간단한 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수준의 정신질환도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환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문제 제기가 따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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