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휴 나흘째 다시 귀경 행렬···오후 5~6시 가장 심해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1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해소될 거로 내다봤습니다.
2. 윤 대통령, 지구대·소방서 찾아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30일) 서울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찾아 명절 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구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매 순간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공무원들에게는 추석 연휴에도 맡은 소임을 다하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3. 롤러 정병희 금메달···여자축구 8강서 탈락
한국 롤러스케이트 정병희 선수가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EP 10,000m에서 1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북한과의 8강전 경기에서 1대 4로 패하며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4. 황선홍호, 중국과 8강 격돌···야구, 홍콩과 조별예선 1차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늘(1일) 오후 9시 중국을 상대로 8강전을 치릅니다. 류중일 감독의 한국 야구대표팀은 오후 7시 30분 홍콩을 상대로 B조 조별예선 1차전을 펼칩니다.
5. 오늘부터 우윳값 인상···빵·아이스크림 인상 우려
우유 원유 가격 인상 여파로 오늘(1일)부터 흰 우유 제품을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오릅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L 흰 우유 제품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 3% 올리고, 매일유업도 우유 제품 가격을 4~6% 사이로 올립니다. 우유 가격이 오르면서 우유를 재료로 한 빵이나 아이스크림의 가격 인상 우려도 제기됩니다.
6. 미국 임시예산안 상하원 통과···셧다운 피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내년도 예산처리 시한 종료일인 현지시간 30일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이 45일간의 임시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셧다운 사태는 미국 여야가 타협을 모색할 45일의 유예 기간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7. 9월 무역수지 37억 달러 흑자···수출 4.4% 감소
지난달 월간 무역수지가 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넉 달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546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줄었습니다.
8. 전국 대체로 맑음···낮 기온 22~26도 분포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2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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