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한다는 목표에 따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를 2018년에는 5천676만톤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제2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시행됩니다.
5개년 계획에는 올해 산업부문에서 62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단계적으로 감축량을 늘려 2018년에는 올해의 9배 수준인 5천676만t까지 줄인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정유와 철강 분야에서 오염물질이 많은 중유를 청정 연료인 액화천연가스로 대체하고 철강 공정에서 신기술을 도입하는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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