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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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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복지업무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메시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동안 복지현장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여러분께도 축하드립니다.
지금 정부는 우리 국민들이 살아가면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고용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치매특별등급을 시행하였고 4대 중증질환과 선택진료, 상급병실료 등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약 40만에 달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수준도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 이 법이 통과되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부는 일을 통해 꿈을 이루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고용과 복지의 통합서비스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뛰고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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