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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외국병원 설립…해외환자 50만명 유치
오늘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는 의료.관광 등 유망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활성화대책이 발표됐습니다.
규제를 풀어 15조원의 투자효과와 18만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먼저 보건.의료 서비스분야 대책을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2월 중국의 싼얼병원은 제주도에 투자개방형 병원설립을 신청했지만, 응급의료체계 ...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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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세느강처럼…해외관광객 2천만명 유치
오늘 회의에서는 한강이 30년 만에 종합적으로 개발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17년에는 해외관광객을 2천만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파리의 세느강과 런던의 템즈강은 고급 유람선과 주변의 매력 있는 건축물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나라 한강도 이에 못지않은 ...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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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국교육기관 적극 유치…학원서도 비자발급
교육과 금융, 물류 분야에서도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지원 제도가 정비되고, 우수한 기술을 갖춘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됩니다.
계속해서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2006년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허용된 이후 경제자유구역에 일부 외국교육 기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 수준의 대학 유치라는 ...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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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학자대회 내일 개막…생활속에 숨은 '수학'
수학계의 올림픽인 서울 세계수학자대회가 내일 개막됩니다.
수학하면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실제로 수학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로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도 이를 활용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장멘트> 최영은기...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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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국, '흥미있는 수학'이 선결 과제
무슨 일이든 재미있어야 열심히하는 법인데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의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고 재미있는 수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노성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대형스크린에 미로가 등장합니다.
과학이나 탐험이 아닌 수학강의입니다.
대형 컨벤션센터는 진지합니다.
그렇다고 공식 암기나 주입식...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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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안부 인식 퇴보…비생산적 태도"
일본은 최근 고노담화를 재검증 하겠다며 위안부 문제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8년 전, 위안부문제 보고서를 작성했던 쿠마라스와미 전 유엔보고관은 최근 일본의 이 같은 행보에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쿠미라스와미는 1995년 위안부 문제 조사를 위해 일본을 찾았을 때를 기억했습니다.
당시, ...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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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D-1…막바지 준비 한창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바지 행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광화문을 배경으로 대형 십자가가 설치돼 있습니다.
교황이 미사를 드리게 될 제단도 차곡차곡 쌓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 미사를 드리게 될 서울 광화문 광장이 ...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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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황청 60여 년의 '남다른 인연'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다가오면서 우리나라와 교황청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70년에 가까운 특별한 인연을 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가인 바티칸시국.
전 세계 가톨릭 교회의 상징인 교황청이 위치해 있습니다.
교황청과 한국의 인연은 19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초대 교황사절로 방 파트리치오...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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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전방 백령도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여성가족부는 어제 서해 최전방 백령도 공군부대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을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나눔터는 철원, 고성, 화천, 인제에 이은 다섯 번째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로 인근 해군부대 군인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튼튼한 안보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과 군인가족들에게 감...
방송일자 :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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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7명꼴 '혼밥'이 편해 [국민리포트]
최근 대학가에 혼자 밥 먹는 대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을 '혼밥족'이 부르는데요.
요즘 젊은층 가운데 늘고 있는 '혼밥현상'을 임수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성북구 안암동 대학가 주변의 한 식당입니다.
한 학생이 혼자 앉아 파스타를 먹으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희 / 한양여대 실용미술과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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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