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한 네 가지 아이템이 모두 흥미로운 정책을 소개한 점에서 정부 정책의 ‘매거진’이라는 성격에는 부합하나 정부 SNS와는 연계점이 여전히 없어 콘텐츠가 프로그램 제목과 만나는 지점이 취약합니다.

<개방과 공유의 힘! 정부3.0>의 경우 정부의 정보를 개방해 민간과 공유함으로써 산업이 발전하고 우리 삶이 변화된다는 점이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가을밤 고궁산책 경복궁 가을맞이 야간개방>의 경우 내레이션을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가을밤에 맛보는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영상 구성하는 방향이었다면 더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을 것 같네요.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의 경우에도 설명과 전문가 인터뷰 보다는 맛깔 나는 화면 구성 위주로 진행했다면 젓갈의 맛과 향취, 포구 분위기 등이 더 실감났을 것 같습니다.

<문화의 달 UCC 공모전 수상작>의 경우 공모전 수상작 자체가 흥미를 끌지 못해 코너가 눈길을 끌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