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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소감문> 방방 곡곡 국민행복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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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방방곡곡 국민 행복 리포트
작성자 : 이영미(suz**)
조회 : 1410
등록일 : 2015.01.13 13:16

 1월 9일 방영된 방방곡곡 국민 행복 리포트

 

중간에 한 어르신이 마을 사람들과 '노느다' 라고 하였는데 자막에는 '나누어 먹는다'고 나왔습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노느다와 나누다는 다른 말입니다. '노느다'는 갈라놓되 특정 특정인의 몫이 되도록, 즉 농경사회에서 수확물을 갈라 크건 작건 모두의 몫이 돌아가도록 하던 풍습에서 기인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누어 먹는다해도 틀리거나 다르지 않지만 어르신들의 옛말을 존중하는 것도 방송사의 몫이 아닌가 해서 굳이 지적을 해 보았습니다.

 

이후 이현동의 '도자기 공방' 은 '행복 우체통' 의 뒷부분과 겹치는 부분이 나와서 이 부분은 한데 묶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희망인물에서는 종이공예가 박태현씨의 이야기가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교사로 보였던 나레이터 김선화씨가 박태현씨의 어머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도록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왕 작가로 소개할 것, 아이처럼 태현이라고 하기보다는 박태현씨, 또는 박태현작가라고 나레이션을 했다면 어떠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행복 우체통에서 도자기 공예 강사 신정숙씨의 소개 자막에서는 '신정숙 선생님' 보다는 '작가 신정숙' 또는 '강사신정숙'으로 객관성을 기하는 것이 어떠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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