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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3월의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

국민리포트 토요일 10시 50분

3월의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

등록일 : 2015.03.17

광복 70년을 맞는 해 '3.1독립만세운동'의 숨은 주역 박인호 선생이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됐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박인호 선생을 유한권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박인호 선생은 보성학교와 동덕 여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했고 3·1 독립운동이 일어나자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으로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다미 / 천안여고 2학년

"선생님께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몸바쳐 헌신하신 덕분에 이렇게 부강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은 독립 선언서 제작을 후원하는 등 전면에 나서지 않고 만세 운동도 지원했습니다.

3.1 운동이 일어나가 전해인 1918년에는 중앙대교당을 신축한다는 명목으로 신도들로부터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했습니다.

민족대표 48분 중 한 분이신 선생이 3·1 운동 때 전면에 나서지 않은 것은, 천도교 조직을 보호하고 2선에서 손병희 선생의 독립만세운동을 적극 원하려는 숨은 뜻이 담겨있었습니다.

6·10 만세운동 연합 조직에도 가담한 선생은 천도교 지도자들에게 일본의 퍠망을 재촉하는 기도를 올리도록 했고 이 사건으로 천도교인 250여 명이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2만 1천여 장의 독립선언서와 격고문(檄告文)을 제작하고 '조선독립신문' 1호의 발간과 배포작업을 지원한 사건 등으로 선생은 일본 경찰에 체포돼 모진 고초를 겼었습니다.

인터뷰> 박도령 / 대전시 유성구

"무자비하게 학대를 한 것 같아요. 제가 체험 하면서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많은 고문의 기술들이 있었거든요."

1년 6개월간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후에도 선생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지원은 이어졌습니다.

평안도와 황해도 등 전국 700여 개소의 교리강습소와 학교를 설립·운영해 문명개화사상을 보급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박남수 천도교 교령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뒤에서 모든 일을 하시면서 민족을 통합하는 역할을 하셨습니다."

오는 24일 천도교 서울 중앙대교당에서는 3.1 운동을 배후에서 이끈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학술 강연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국민리포트 유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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