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주러시아 대사에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협력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박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13회 출신으로 주러시아 대사관 1등 서기관, 주우즈베키스탄 참사관, 주우크라이나 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 대사는 특히 지난달 타결된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4년여간 정부 수석대표로 이끌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우리나라의 자율성을 상당 부분 확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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