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정 내정자가 25년 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 경험으로 대한민국 의료 체계 전반에 대해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추고 있어 공공의료 강화와 국민 건강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신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 김현숙 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김 신임 수석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과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고용과 복지, 여성 정책 분야에 뛰어난 전문성을 갖췄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