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주한 상주대사 5명과 중국, 일본 등 주변국에 상주하면서 한국 업무를 보게 될 주한 비상주대사 12명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습니다.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은 신임 대사가 자국의 국가 원수로부터 모든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의미의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인데요.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이 끝난 뒤 마련된 환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에게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17개국 주한 상주·비상주 대사 신임장 제정식 풀스토리를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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