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초반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18로 작년보다 2.3% 올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의 0.5%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2022년에는 5.1%, 지난해에는 3.6%의 고물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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