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뉴스에서 전해 드린 울산화력발전소 철거 현장에서 대형구조물이 붕괴된 사고에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매몰된 작업자들을 구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KT가 지난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를 발견하고도 은폐한 정황에 정부가 엄중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희성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희성 /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교수)
김용민 앵커>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초반엔 일부 작업자가 매몰됐었는데요.
우선 사고 경위부터 짚어 주시죠.
김현지 앵커>
40년 넘게 사용된 노후 시설이라 4년 전 가동이 멈췄는데, 해체 작업 중이었다구요?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구조 작업 어떻게 진행될까요?
김현지 앵커>
그동안 산업현장 사고에 대해 엄정 대처를 강조했던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서도 수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죠?
김용민 앵커>
KT 침해사고도 조사했던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이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브리핑 먼저 듣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이번 사태, KT의 무단 소액결제 사태가 문제였는데요.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자체 처리한 사실이 확인됐군요?
김현지 앵커>
KT 침해사고는 불법 기지국에 소액결제 피해가 문제였는데요.
피해 규모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서도 거듭 대책 마련을 강조했는데요.
SKT에 이어 KT까지 침해 사고에 대해 정부는 엄정 조치를 예고하고 있죠?
김현지 앵커>
한미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을 타결한 이후, 합의 내용을 정리할 '팩트시트' 문안을 놓고 막판 조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주 안에는 발표가 되는 겁니까?
김용민 앵커>
경제 분야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안보 분야 시트가 정리되는 대로 두 분야 팩트시트를 함께 서명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안보 분야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예상하시나요?
김현지 앵커>
우리나라가 해외와 벌인 교역의 최종 성적표인 경상수지가 9월 역대 두 번째로 큰 흑자를 내면서, 2000년 이후 두 번째로 긴 연속 흑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김용민 앵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호조였다고 하는데요.
9월은 대미 관세 협상 전인데, 앞으로 더 좋아질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희성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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