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파푸아뉴기니에 지속되고 있는 산사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엥가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2천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발생했으며 막힌 도로로 인해 생필품이나 구조물품 수송도 힘든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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