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오늘(3일)은 신규 확진자가 19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개학 첫날인 어제는 전체 학생의 80% 이상이 자가진단 앱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만 8천803명입니다.
어제보다 2만 명 정도 줄어든 수치인데요.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66명이고, 사망자는 128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23%입니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0.7%로 나타났고요.
현재 재택치료를 하고 있는 확자는 85만여 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개학 첫날인 어제(20일) 491만 명의 학생이 자가진단에 참여했습니다.
참여율은 83.7%인데요.
자가진단 앱을 통해 등교 중지가 안내된 학생은 15만여 명으로 2.7%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내일(4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 도구 1천300만 개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도 운영하고, 학교 전담 방역인력도 7만3천여 명도 현장에 배치합니다.
한편, 인구 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61.5%입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8.4%로 나타났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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