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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태원 사고 합동 분향소를 찾아 사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마치고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 녹사평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합동분향소 방명록을 통해 슬픔과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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