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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사이다경제 화~금요일 05시 10분

톡톡 사이다경제 (961회)

등록일 : 2024.01.04 09:04

2024년 출산·육아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임보라 앵커>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고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기존에는 3+3 부모육아 휴직제가 시행되고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6+6으로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여러 가지 이유로 직접 육아가 힘든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2자녀 이상 가구라면 본인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2022년부터 아이를 출산하게되면 첫만남이용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이 한 명당 200만 원이었던 혜택이 올해부터는 더 확대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올해부터는 부모급여 지급액도 확대됩니다.
생후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급여가 지급되는데요, 지급액이 확대됐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이렇게 대폭 늘어날 수 있었던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올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융자, 보증 등 창업지원에 3조 7천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도 2월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데요.
지난해 연말정산 한 외국인 근로자만 54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외국인 연말정산,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2024년 제1회 국무회의 결과 (1.2)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

1. 2024년 제1회 국무회의 결과 (1.2)
먼저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 오갔을까요?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갑진년 새해 첫 국무회의가 열렸는데요.
한 총리도 역시 민생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물가를 안정시키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부는 민생과 직결되는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집중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총리는 국가적 과제로 남겨진 3대 구조 개혁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 교육, 연금 이 3가지 구조개혁을 비롯해 의료 개혁과 인구 위기 문제까지, 범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부처별로 나뉘지 않고, 주요 국정과제에 따라 관련 부처가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데요.
모든 부처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국민에게 최선의 정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부처 간에 얽혀 있는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정부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최근 일어난 크고 작은 사고도 언급했습니다.
연말·연시부터 아파트 화재 등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엊그제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동해안에서 최대 85cm 높이의 지진 해일이 관측되기도 했다며,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1.2)
다음으로 외교부 정례브리핑 살펴보시죠.
일본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전을 발송했습니다."

또, 1월 1일부터 우리나라는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임기를 시작합니다.
한국이 안보리에서 활동하는 건 이번이 3번째인데요.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외교부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우리는 세 번째로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입니다. 북핵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대응책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로써 한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UN 안보리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상임이사국인 미국, 그리고 함께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일본과 '한미일 공조'도 실현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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