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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현황 및 정부 대응 / 역대급 태풍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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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현황 및 정부 대응 / 역대급 태풍 '바비'

등록일 : 2020.08.28

*코로나 중환자 최대 130명 예상···병상 확대 조치는?

최대환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9월 중순까지 최대 130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중환자 병상을 우선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기수 /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최대환 앵커>
이틀간 2백명 대로 줄어든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사흘만에 다시 3백명 대로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확진자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최근 수도권 지역에 병상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방역 당국이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는데요, 어느 정도 규모인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일 수밖에 없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는데요, 교수님 보시기엔 현재 어떤 상황이라고 판단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어제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이 강행되었습니다.
정부와 합의를 이뤘는데 전공의 투쟁 결정에 따라 의료계가 입장을 번복한 거죠.
코로나 정국에서 의료공백이 무척이나 우려되는 상황인데 현재 파장이 어떤지요?

최대환 앵커>
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진료공백을 방치할 수는 없다는 게 정부 입장인데요, 업무개시명령 내용과 강제력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이러한 정부의 업무 개시 명령에도 의료계는 파업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계 입장은 무엇인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대한 논의가 꼭 현시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각 지자체의 비상진료 대책상황실도 재가동되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할 걸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현 시점에서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방역수칙 다시한번 당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업무개시 명령에도 집단휴진 강행···의료 공백 불가피

최대환 앵커>
전국 의사들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집단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단체행동에 나선 건데요.
보건복지부는 의협과 밤샘 협상 끝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의대 정원 확대 추진과 집단 휴진을 모두 중단하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최종 타결에는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수도권 의료진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지만, 의사들은 집단 휴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
이번 집단휴진으로 진료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함께 합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본격적인 대담에 앞서 태풍 상황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역대급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알려진 태풍 바비로 인해 한반도 전역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컸는데요.
현재 태풍 진행 상황과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로 파악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정부가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업무 개시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우선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어제 새벽까지 정부와 의료계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가 무산됐는데요.
정부가 의협과의 '의정 합의'를 전공의가 거절하면서 합의가 결렬됐다고 밝혔지만 의협에서 이를 반박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최대환 앵커>
정부가 의료기관이 아닌 의사인 전공의 전임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강도 높은 조치는 그만큼 상황이 위급하다고 봤기 때문일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업무 개시 명령을 받은 의료계는 집단 휴진을 강행한다는 입장이죠?

최대환 앵커>
의료계가 집단휴진에 돌입하면서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도 높았는데요.
현재 집단휴진으로 인한 진료 차질은 어느 정도인지, 또 정부에서는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이런 와중에 의료계의 집단휴진을 두고 가짜뉴스까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의료계 파업을 막기 위해 공권력을 투입했다는 내용이 SNS상에 공유됐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어재 오전에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오후 중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지라시'가 돌기도 했는데요.
정부에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죠?

최대환 앵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가짜뉴스가 인터넷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는 다시 한 번 엄정 조치를 취하겠다 밝혔는데요.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주요 의료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의료계가 이번 사태의 타협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관련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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