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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초읽기 코로나19 방역 과제는? / 국제적 평가 지표 코로나 방역이 미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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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초읽기 코로나19 방역 과제는? / 국제적 평가 지표 코로나 방역이 미친 영향은?

등록일 : 2021.02.16

*오늘부터 2주간 거리두기 하향 조정···코로나19 확산세 영향은?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2주간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고 영업시간 제한 등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됩니다.
지난 설 연휴 동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와 영향을 전망해봅니다.

임보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나백주 /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

최대환 앵커>
나흘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에서 300명대를 유지하는 등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난 연휴부터 현재까지의 신규 확진자 추이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오늘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각각 2단계, 1.5단계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5인 모임은 제한되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만약 설 연휴 인구 대이동에 따른 감염이 현실화되고 거리두기 완화의 부작용이 겹칠 경우 코로나19가 언제든 다시 급확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율과 책임을 근간으로 하는 새로운 방역체계가 정착된다면 코로나19 장기전 대응엔 오히려 도움이 되겠죠?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계획을 공개합니다.
오후에 관련 브리핑이 있을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들이 나오게 될까요?

최대환 앵커>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 65세 이상 접종 허용 여부입니다.
그동안 있었던 논란의 쟁점, 또 오늘 나올 내용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편 세계 곳곳에서 백신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떤지, 또 우리나라도 대응할 부분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관련 당부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우리 경제 경쟁력은?

최대환 앵커>
어두운 터널이라는 말이 어울렸던 2020년.
우리 경제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돌아본 한국 경제는 희망이 없지 않았습니다.
2020년 OECD 중 경제성장률 1위.
지난해 우리 사회가 끊임없이 대응한 결과입니다.
‘아무 것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 코로나19는 국가 내부는 물론 국가간의 신뢰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믿을 수 있는 것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한국 외평채에 몰려든 국제적 수요.
한국 경제는 지난해 대외적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무기력한 기분을 느껴야했던 지난해, 그러나 이처럼 경제적인 위기 대응, 방역, 혁신, 문화적 발전.
이를 위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노력은 결국 그 결과치를 얻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송수영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출연: 송수영 /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가 세계를 뒤흔들어놓은 한 해였습니다.
선진국들이 예상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방역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세계 경제, 또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은 어떤지 짚어보려고 하는데요.
우리 경제, 어떤 코로나19 이후 위상의 변화가 좀 있었을까요?

최대환 앵커>
관련해서 최근에는 한국이 블룸버그 혁신지수 1위에 복귀했다는 기사도 있었는데요.
현실 대응뿐 아니라 미래 준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건가요?

최대환 앵커>
한편 가장 즉각적으로 와닿는 지표는 아마 신용등급 평가가 아닌가 싶은데, 우리의 경우 등급을 유지했죠.
이게 어떤 의미인건지요?

최대환 앵커>
또 지난해 외평채 마이너스 금리 발행, 이 부분은 지난 한 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단한 성과다, 이런 기재부의 자체 평가도 있었는데 이해하기 좀 어려운 부분이라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외평채, 그리고 외평채의 성공적인 발행.
어떤 얘긴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 한국 경제의 대외적인 여건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외에도 지난해 희소식이 몇 개 있었습니다.
저작권 무역흑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고요.
국가별 부패 인식 지수도 올라 세계적으로 투명성을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 올해는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요?

최대환 앵커>
사실 앞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심화된 미중 무역분쟁, 미국 행정부의 변화 등 어려운 과제들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경제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많아지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마지막으로 남은 과제는 어떻게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송수영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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