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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톤가량의 장난감을 수거하는 업체가 있다. 고장난 장난감은 고쳐서 사용하고, 사용할 수 없는 장난감은 분리배출 후 분쇄해 새로운 장난감으로 만들고 있는 것. 어린이집 교사를 했던 시절, 한번 쓰고 고장나거나 재활용이 안 돼 버려지는 장난감들을 보고 안타까웠던 이채진 대표가 직접 나서 만든 사회적 기업이다.
처음엔 단순히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는데 집중했다는 그는 최근 분리배출 돼 버려지는 장난감을 선순환하는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2021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받았는데, 울산지역을 넘어 전국의 장난감을 새활용해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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