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하루 평균 2톤가량의 장난감을 수거하는 업체가 있다. 고장난 장난감은 고쳐서 사용하고, 사용할 수 없는 장난감은 분리배출 후 분쇄해 새로운 장난감으로 만들고 있는 것. 어린이집 교사를 했던 시절, 한번 쓰고 고장나거나 재활용이 안 돼 버려지는 장난감들을 보고 안타까웠던 이채진 대표가 직접 나서 만든 사회적 기업이다.
처음엔 단순히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는데 집중했다는 그는 최근 분리배출 돼 버려지는 장난감을 선순환하는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2021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받았는데, 울산지역을 넘어 전국의 장난감을 새활용해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