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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동의 자유를 만드는 데이터의 힘

장애인뿐 아니라 어린 아이, 영유아 동반자, 노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누구나 ‘교통약자’로 살아가는 기간이 있을 수밖에 없다.‘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 스타트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접수와 배차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자동배차시스템’을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많은 서비스들이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자동배차시스템’ 활용 이후 배차시간이 평균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되어 무엇보다 기다림에서 해방시켜주었다고 한다. 또한, 택시에 타고 내릴 때마다 눈치가 보여 불편했던 마음을 편해졌다고 한다.
특히,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교통약자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접수와 배차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자동배차시스템’의 필요성은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에 대해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의 양윤정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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