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송년특집 HD 휴먼다큐 『춘우의 겨울』 2010년 12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 방송 |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아마추어 화가 춘우씨가 연로하신 아흔 살의 아버지를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HD 휴먼다큐 『춘우의 겨울』을 12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 방송한다.
□ 39살의 노총각 춘우씨는 낮에는 극단의 소품을 제작하고, 저녁에는 그림을 그리는 아마추어 화가이다. 전국을 누비며 공연하는 창원 지방의 극단 <큰들>에 소속된 그에게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늙으신 아버지를 위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자신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것이었다.
□ 춘우씨의 마음을 알게 된 <큰들> 단원들은 춘우씨의 아버지를 위해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를 준비하게 되고 춘우씨는 이 공연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다. 오랜만에 고향에 들른 춘우씨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버지과 함께 길을 나서는데...... 과연 춘우씨는 아버지를 위한 생애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춘우씨와 실향민인 그의 아버지, 공동체 생활을 하는 지방 극단원들의 기쁨과 애환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내는 HD 휴먼다큐 『춘우의 겨울』은 12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 (재방송 2011년 1월 1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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