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에서 다이나믹 코리아를 자주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속의 한류를 전하는 내용은 좋지만 이를 평가하는 앵커들의 논평은
참으로 아쉽습니다. 한류를 하나의 좋은 현상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모습을
한민족 특유의 겸손함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그 원인조차 알지못하고 있는
무지의 소치로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말로만 문화민족이지 왜 우리나라가 문화민족인지에 대한 인식조차 없어보일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한류의 근본원인이며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에 대하여
KTV 자체의 성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무었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 영향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책임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요?
한류는 단순한 현상이 아니고 필연입니다.
그것이 일시적이건 아니건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실체를 알고 이를 다음세대에 전하는 것이 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