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며칠 보니 한마디로 국정홍보국에 불과하군요. 오늘 전교조 반미, 반
전교육에 대해 이야기 한 사람, 한마디로 전교조가 어떤 식으로 반미사상
을 주입시키려고 했는지 구체적인 예는 회피한 채 (진실을 왜곡하려니 어
쩔 수 없었겠지만) 얼렁뚱땅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언론탓으로 돌리려고 하
는 어설픈 모습 한심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마디 일개 영화평론가에 불과한 유지나같은 사람이 무슨 자질
이 있다고 이런 프로를 맡기는 건가요? 유지나같은 단세포적이고 맹목적인
데다가 지극히 한정된 지식(?)을 가진 진행자를 통해 뭘 전달하려는 거죠.
정말 오늘은 구역질이 다 나더군요. 이나라의 방송은 전부 어용 무자격자
들이 장악하게 되다니. 암울한 미래가 걱정이 될 따름입니다. 절망을 느낍
니다. 유지나씨. 당신이 최근에 하던 그 수준이하의 프랑스문화 어쩌구하
는 케이블프로나 계속 하시죠. 당신도 뜨고 싶습니까? 왜 일인시위라도 하
시지요. 아니면 안티조선으 선봉에 나서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