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 태양광 발전의 비현실성
환경단체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태양광발전이 원전을 대처할 꿈의 에너지
원으로 그럴 듯하게 선전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이 아직은 경제성 및 제2의 환경오염등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망각한 채 환경단체는 무공해이면서 무한정 공급가능하다는 이상론적 주장
만을 되풀이 하고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에 현혹당하고 있어 너무 안
타깝다.
완벽한 에너지원은 하나도 없다.
수력발전의 경우도 주민들의 저항이 이만저만 아며 또한 풍력의 경우는 더
욱 심각한다는 것이 미국의 경우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미국의 환경단체는
풍차로 인해 조류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이유에서 풍력발전 중단운동을 펼
치고 있다.
태양광발전의 경우 가장 도입하기 힘든 문제는 다름아닌 경제성이 없다는
점이다. 원자력발전보다 약 15배정도나 비싸 현실성이 전혀없다. 또한 엄청
난 부지면적이 필요하다. 실례로 100만KWh의 원전1기에 해당하는 전력생
산량을 내기 위해서는 여의도 면적의 6~7배인 500만평 정도의 땅이 필요하
다.
그리고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축전지가 필요한데 이것의 주요 성분이 니
켈, 카드뮴등 중금속 등이기 때문에 토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태양에너지는 또한 결정적인 단점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태양빛이 없을
때 발전할 수 없어 전기공급의 특성인 지속적인 안정공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만큼 다른 발전시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에 국가적으
로는 이중적 투자일 수밖에 없다.
원자력은 알고 보면 환경부담이 적은 에너지원이다.
자원이 없는 국가가 그래도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다는 이면에는 전기에너
지원으로써 원자력발전을 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환경단체도 이제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책임성 있도록 말과 행동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