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과연 친화경적인가?
원자력발전의 포기는 우리나라 에너지 상황을 볼 때
현실적 대안이 못되고 친환경적도 아니다.
태양열로 전기를 만드려면 현재 전기를 만드는 방식보다
10배 이상의 돈이 든다.
태양에너지도 니켈, 카드늄 등 중금속을 사용하는 축전지가
대량 필요하니 결국은 환경을 오염시킨다.
방통대 이필렬교수는 방방곡곡 집집마다 지붕에 태양열 집열판을 세우자
고 하나
집주인 허락을 받아 집열판을 세운들 그 쪼가리 전기를 모아서 울산 석유화
학단지나
대도시,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겠는가?
집집마다 지붕에 세운 집열판도 흐린 날은 전기를 못 만드니 결국은 보조
수단이다.
풍력도 바람이 잘 부는 곳이 필요하니 우리나라 웬만큼 높은 산허리에 풍차
로 가득 찬다.
백두대간 산허리를 풍차로 뭉개고도 바람 안부는 날은 전기생산 못한다.
미국 등 선진국들은 전력수요가 포화되어 대용량의 원전을 건설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전력수요 증가로 기존 원자력발전소의 출력증강, 수명연장등 원
자력 확대중이다.
원자력은 국내 발전소중 생산단가가 가장 저렴하여 전력요금 인하효과를
통해
국가경쟁력 기여하는 바가 크다.
환경단체 주장대로 원자력으로 만든 값싼 전기의 대량 공급이 전력의 낭비
를 부추겨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는 주장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생떼
억지 주장이다.
철없는 반대단체의 주장대로 집집마다 지붕에 태양에너지 집열판 세우고
바다에 풍차 꼽아서 만든 불안정한 쪼가리 전기로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려
면
환경단체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설득하라.
수시로 전압이 변하고, 값은 비싸지만 원자력 안쓰는 태양전기를 공급할테
니
양해 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