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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지금도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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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또 다른 국민(또 다**)
등록일 : 2003.03.12 14:40
어떻게 잘 지내왔고 불만도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극악한 여성 운동가들...
일반 여성이나 현모양처..

날마다 뼈가 으스러지고 살갗이 찢어지는 고통을 아시는지요?
날마다 그 참담한 고통의 폭력 앞에 굴복하여 무릎 꿇는
그 일부 여성들의 굴욕과 절망을 아시는지요?
모진 고문은 예전 일제시대 총독부나
안기부 밀실에서만 이루졌던 것이 아닙니다.
여성의 이기주의가 팽만하여 이혼율이 높아진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묵인되었던 남성의 이기주의, 그 우월주의는
그럼 또 어떻게 해결했어 하는 걸까요?
과연 이 땅에서 자신의 자아 찾기 놀음을 위해
아이를 희생시킨 엄마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럼, 이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었어야 하나요.
예전처럼 일부종사 못하면 옷고름으로 목을 메어
자결이라도 해야 했나요?

정말 목숨 걸고 다시 찾은 삶입니다.
정말 목숨 걸고 지킨 내 아이입니다.

하지만 그 아이와는 관계는 영원히 <동거인>입니다.

누구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방어운전을 하여도 누군가가 와서
들이 받아 장애인이 된 사람들.
장애인을 손가락질을 해서는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장애인을 보호하는 법까지 있습니다.

어른들의 문제는 어른들이 감내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 상처 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지금 이 시점도 너무 늦었습니다.
법이 개정되어도 인식이 바뀌는데는
또 많은 세월이 흘러야 할 테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이미 성장하여 어른이 된 다음이겠지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또 아이들의 세대에서만이라도
이런 아픔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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