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국음악상' 수상
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는 2일 '2002 한국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
페라 부문에서 백의현(이화여대 교수)씨가, 기악 부문에서 김대진(한국예술종합
학교 교수)씨가 선정됐다.
국악 부문에서는 박인기(한양대 교수)씨가, 평론 부문에선 이장직(중앙일보 음
악전문기자)씨가 상을 받는다. 해외 부문에서는 송수옥(토론토 한인오케스트라
부이사장)씨가, 단체 부문에선 한국음협 대구지회(회장 최영은)가 수상한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은 정태봉(서울대 교수)씨가 받는다. 오
는 5일 오후 2시 흥사단 강당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