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하신 교장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인터넷으로 편지를 받게 되어 깜짝 놀라셨죠?
저는 인터넷에 한글받침글자발음에 대하여 편집을 하고 여기저기 수많은
자유게시판에 띄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외람되이 초등학교 교장선
생님께도 편지글을 띄우게 됐습니다.
저의 소개를 간략하게 합니다. 저는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 국문과 4학년
재학생입니다. 또 하고 있는 일을 표현하면 강서구 등촌4복지관과 방화2복
지관에서 한글지도자원봉사를 합니다. 3년이 경과됐습니다. 곁들여서 초등
학교3학년 여학생에게 1년 반을 말하기, 읽기, 듣기의 개인지도를 합니다.
저는 한글받침발음변화에 대한 홈페이지도 작성했기에 소개합니다.
myhome.naver.com/lpmb1368
제가 쓴 한글받침글자발음의 읽으신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쩌면 회답이 없으면 계속 또 게시판에 받침글자변화내용에 대하여 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진정으로 어려서부터 받침발음변화를 쉽게 깨달으면 아주 좋을 것 같
다는 생각으로 아마 그동안 그렇게 이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
입니다.
이미 받침발음변화교육이 잘 이뤄진 일을 제가 새삼스럽게 한 것 같기도
하단 생각으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좋은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2/9/30/월요일. 한글지도자원봉사자 김 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