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종의 프리랜서 일을 하는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제 아이는 이제 막 10개월이 됐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와 아내의 고민은 언제나 아이 문젭니다.
지금은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번갈아 아이를 봐 주시지만..
두 분 다 바쁘실 때 아내는 발을 동동 구릅니다.
유아원에 맞기기도 너무 어린 나이고 사람을 부르자니
그 비용도 정말 만만치 않아 저희 형편상 부담스럽고..
프리랜서 특징상, 회사에 뭘 요구할 수도 없고..
물론 출산을 했을 때 휴가나 보육수당 같은 건 엄두도 못냈습니다
저희 같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희같은 사람들을 위한
정부의 보육대책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