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거나 인격 모독성 공격을 받은 아파트 경비원,
손님에게 이유모를 언어폭력을 당한 점원, 학점과 취업을 빌미로 교수에게 수차례 추행을 당한 학생 등
우리는 종종 소위 ‘갑질횡포’를 목격하곤 한다.
자신의 우월적인 지위를 앞세워 사회적 약자들에게 행하는 횡포들..
이젠 그저 손놓고 바라보고만 있기엔 도가 지나친 게 사실.
이에 경찰청은 사회 구성원간 불신과 위화감을 조성하여 사회통합 저해하는 갑질근절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0일간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PD리포트 이슈본>에서는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갑질횡포’에 대해 알아보고,
경찰청의 특별단속 중간성과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