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양립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꾸준하다.

그 중에서도 일하는 부모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같은 경우엔 비용 등 여러 어려움들로 인해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힘들단 의견이 많은데...

이에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 자녀의 보육을 위해

지자체와 중소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을 말한다.

현재 전국 57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정부는 202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한단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

우리는 잘 정착돼 운영되고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사례를 통해

그 필요성 및 장점들을 살펴보고 앞으로 정부의 지원방향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