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지원으로 우리나라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이라크 어린이 환자 3명이 26일 오전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라크 어린이 환자 치료는 한국과 이라크 간의 인도적 종교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한국과 이라크 간 인도적 종교교류는 이라크 국내의 종교간 평화와 갈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어린이 환자를 동행해서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이라크 최고 종교지도자들은 이슬람과 한국이 공동으로 세계 종교평화 운동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자고 우리 종교계에 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