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22일 월드컵 지원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길거리 응원과 관련한 안전 대책과 해외홍보, 대테러 대책 등 범정부적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응원장 주변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늘리고 운행 시간을 연장하며, 택시부제를 해제하는 등 대중교통 특별 지원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리 대표팀의 경기 개최지역으로 우리 공관이 없는 독일 라이프찌히와 하노버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하고 관련 국가와 협조해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