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가표준 개발이 민간이 주축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상향식 개발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협회나 학회 등 표준개발 능력을 갖춘 기관을 국가표준 초안 개발기관으로 활용하는 제도인 국가표준개발협력기관 제도 PSDO를 도입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표준원은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PSDO 운용요령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PSDO 지정대상은 한국환경기술연구소 등 표준.적합성 평가 관련 150여개 기관과 단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